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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

첫 화담숲, 가을을 만끽하며 곤지암에서

by 핑크스타7 2020. 11. 6.

 2020.10.25

아직 단풍이 절정에 이르기 전
화담숲에 다녀왔습니다!

입장권은 전부 매진이였는데
운 좋게 취소표를 구하게 되어 부모님과 함께
8시 40분 이른아침 시간에 화담숲에 다녀왔습니다!!
(그런데 이건 정말 신의한수!
이 시간에도 벌써사람이 많고
8시 반에 매표소앞에 갔을 땐 이미 모노레일이 한시간 반타임이 매진 ㅠㅠ 그냥 걸어가기로 결정했죠..
걷는 것도 좋았지만
모노레일도 한 구간 정도는 타보고 싶었는데 아쉽 ㅜ.ㅜ)



입구에서 한 컷! 유일하게 줄서서 사진찍는 장소 ^^

아직 절정이 아닌데도 너무 예뻣어요 !!!

공기도 좋구 날씨도 좋구


저희는 모노레일을 안 타기로 했기때문에
전 코스를 다 걸었습니다.
사진순서대로 1코스부터입니다^^


자작나무 숲이라는데 여기는 단풍철보다 여름이나 겨울이
더 예쁠 것같아요 ~~


1구간 모노레일 탑승 시 내리는 장소


곳곳에 울긋불긋 단풍이 넘 예뻐요^^


담에 오면 모노레일을 꼭 타고 둘러보고 싶네요~~


소나무 정원이 정말 관리가 잘되어 있었어요~~
너무 예쁘고 볼 거리도 많았어요 ^^
그림같은 풍경 !!
부모님이 가장 좋아하신 곳이기도 해요 ~~


관리 잘된 소나무는 정~말 멋있어요!!


가을 정취 물씬~~^^


꽃동산도 있네요^^ 국화 꽃동산
색색의 꽃이 참 아름다운데요~~
그래도 단풍이 더 아름다운 것 같아요!!


나름 핑크뮬리... ㅋㅋ

크지도 않은 작은 면적에 있었는데
싱싱?하지도 않아서 막 예쁘진 않았어요 ㅎㅎ


이 날 날씨도 너무 좋아서
더 아름다워 보였던 것 같아요!@


사진보니 또 가고싶어집니다~~
거의 마지막 구간인데
제가 갔을 때는 이쪽이 단풍이 가장 예뻤어요 ^^


캬~ 진짜 한 폭의 그림같네요 ~~


여긴 진짜 마지막 부분에 있는 식당 근처 ^^
식당에 사람도 많았는데 저희는
한식집가려고 정해놓은 곳이 있어서
그냥 지나쳤어요 ㅎㅎ

(참고로 갔던 한식집이 이천돌솔밥 인데 리뷰정말 좋아서
갔는데 정말 실망 ㅠㅠㅠ 부모님께 죄송했던.....흑흑)

 
마지막 ! 출구 직전까지 넘넘 예쁩니다 ~~^^

부모님도 너무 좋아하셨구
입장료 1만원이 아깝지 않았던 화담숲 ~~
처음 가봤는데 사계절이 다 아름다울 것 같아서
나중에 또 가보고 싶네요!! ㅎㅎ

참고 !
-모노레일은 현장 예매만 가능
-전 구간을 여유롭게 걸었을때 3시간 정도 내외소요
-모노레일 이용 시 1구간 추천
-입장권 매진 시 홈페이지 자주 들락날락 거리면
취소표가 종종 뜬다 ^^ㅎㅎ
-셀카봉은 가능하나 삼각대는 불가능
- 음식반입금지